사상의학에 대한 제반 문제를 하나씩 해결하여 사상의학의 전반을 새로 쓴 책이다. 제2장과 제3장에서 난해한 東醫壽世保元의 性命論, 四端論, 擴充論이 쉽게 이해되도록 肺脾肝腎의 유학적 의미를 밝혀내고 四象人의 장부대소가 기존에 알려진 것과는 다른 의미임을 밝히고 있다. 잘 알려지지 않았던 李濟馬 선생의 유학사상에 대해 성리학과 양명학, 조선유학의 사단칠정론과 어떻게 다른지 설명하고 李濟馬 유학사상의 핵심인 人性論과 性情論을 정리하였다. 아울러 이를 토대로 한 東醫壽世保元의 四象人 진단법을 규명하고 이를 보완하는 四象人脈法을 수록하고 있다. 덧붙여서 小兒 四象人 진단법을 별도로 기술하고 있다.
제4장에는 東醫壽世保元의 病因論을 규명하여 양생과 치료의 역할을 제시하고 있다. 제7장에는 四象 약물의 분류 방법을 제시하고 東醫壽世保元의 新定方에 사용된 약물 중 白何首烏를 비롯한 5종이 체질분류가 잘못되었음을 밝히고 있으며 太陽人 약물 72종을 새롭게 공개하고 현재 쓰이고 있는 四象 약물의 起源을 검증하여 수록하고 있다. 제8장에는 기존에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太陰人 처방 108方, 少陽人 처방 55方, 太陽人 처방 62方, 少陰人 처방 38方이 기재되어 있다. 제9장에는 치료시 주의사항, 복약지도, 양약복용시 한약치료 요령, 병증과 질병의 정도에 따른 3단계 체질별 식이요법, 한의학이론에 맞춘 운동지도법을 수록하고 있다.
제6장에는 外感病 八綱辨證, 內傷雜病 八綱辨證, 內外傷辨證, 四時傷寒辨證을 새롭게 정리하여 복잡한 辨證體系를 外感病과 內傷雜病에 따라 단순화하고 內傷雜病 八綱辨證을 이용한 臟腑辨證의 손쉬운 활용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아보 도오루 박사의 면역이론을 이용한 백혈구 백분율로 辨證하는 법도 수록하고 있다. 병증별로 四象人 처방을 명기하고 일반처방(후세방)도 병기하여 사상인에 따른 效?不效를 덧붙이고 있다. 또한 太陰人에만 모든 약물이 2계열로 존재함을 밝히고 모든 太陰人 방제는 이들 계열에 따라 써야함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