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 인디언의 문명은 이제 거의 스러졌다. 그러나 그들이 남긴 지혜의 말은 꺼지지 않는 등불로 남아 빛난다. 평원의 바람, 뉴멕시코의 사막, 거대한 호수를 덮은 설원, 서부의 황야를 떠올리게 하는 이 잠언 모음은 인간의 내면적인 삶과꿈, 정신의 힘에 관한 인디언의 생각을 들려준다. 문명을 건설하기 위해 자연과 인간 간의 조화를 깨뜨린 현대인의 조난 신호에 응답하는 이 책은 두려움 속에 길을 찾는 현대인에게 인디언이 선사하는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