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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토끼가 되고 싶은 까만 토끼
글쓴이
강원희 글/백은희 그림
출판사
문공사
출판일
2002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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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미분류)
토토와 끼끼는 털이 까만 쌍둥이 토끼입니다. 엄마 아빠처럼 하얀 토끼가 되고 싶어 셀 수 없이 씻어도 보고, 눈밭에 뒹굴어도 보지만 아무 소용이 없지요. 왜 엄마 아빠를 닮지 않았을까 불만인 그들에게 아빠 토끼가 말해줍니다.
"토토야, 끼끼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 하나님의 주신 그대로의 모습이란다. 아빠와 엄마는 너희들이 누구보다도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워."

그러던 어느 날 토토와 끼끼는 친구를 따라 악어선장을 찾아갑니다. 배에 타기만 하면 매일 당근을 3개씩 준다고 했거든요. 악어선장이 당근을 가질러 간 사이 진실-사실, 악어선장은 토끼를 잠수함의 산소량을 측정하는데 사용하기 위해서 데리고 가는 거예요.-을 알게되고 탈출을 합니다. 그리고는 비를 피해 들어간 매매할아버지네 집에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지요. 자신의 아빠 엄마가 친부모님이 아니라는 사실을, 친아빠는 다른 토끼들을 구하기 위해 악어선장과 싸우다 돌아가셨고, 친엄마는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여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말이지요. 하지만 가족은 '사랑'으로 맺어진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셨겠지요? 토토와 끼끼가 돌아간 집 식탁위에는 그들이 그렇게 먹고 싶어했던 당근이 가득 쌓여있고, 우리 쌍둥이 토끼는 부모님의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예쁜 수채화와 재미있는 문장이 토토와 끼끼의 여정을 흥미롭게 따라갑니다. 여기서 한 가지 팁. 책을 읽다보면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듯한 문장, 혹은 어구가 나온답니다. 이것을 찾아내면서 읽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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