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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딸들 2
글쓴이
엘리자베스 M. 토마스 저
출판사
홍익출판사
출판일
2007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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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엘리자베스 M. 토마스

논픽션과 소설을 넘나들며 동물과 인간의 문화를 관찰하고 생각하고 쓰는 데 평생을 보낸 저자는 미국 보스턴에서 태어나 스미스여자대학교와 래드클리프여자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인류학을 공부했다. 1950년대 초 문화인류학자인 아버지를 따라 아프리카 칼라하리 사막으로 이주하여 원시 상태에 머물러 있는 그곳 사람들의 삶을 연구 했고, 그들을 주인공으로 한 《무해한 사람들(The Harmless People)》을 발표했다.

그 후 문화인류학적 관점에 기초한 여러 권의 논픽션 책을 출간하다가 부시맨과 함께 살며 체험한 깨달음을 시베리아 공간에 투영시킨 소설 《세상의 모든 딸들(Reindeer Moon)》을 발표하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특히 다섯 번째 책인 《개들의 숨겨진 삶(The Hidden Life Dog)》은 근 1년 동안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리스트 상위에 올라가 있었다.

지금도 저자는 자연 세계와 관련하여 가장 널리 읽히는 미국 작가로 활동 중이며, 세계적인 동물학자 사이 몽고메리와 함께 《길들여진, 길들여지지 않은(Tamed & Untamed)》을 썼다. 그 밖에도 《남자의 여자(The Animal Wife)》, 《슬픈 칼라하리(The Old Way)》, 《The Tribe of Tiger》, 《Warrior Herdsmen》, 《A Million Years With You》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인류가 지구상에 막 자리를 잡아가던 시대를 배경으로 오늘의 여성 문제를 따져 물으려 한 문화인류학자 출신 여류작가의 놀라운 착상이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세상의 모든 딸들』은, 세상의 모든 여자들이 먼 과거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어떤 행로를 거쳐 지금 이곳에 와 있으며,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이 시간의 길 위에 어떤 헌신을 통해 어떤 발자국을 남겼는지를 슬픈 서사로 보여줌으로써 이 시대를 사는 여자들에게 자기성찰의 귀한 시간을 제공한다.

여자이기 때문에 반드시 겪어야 하는 일들, 운명적으로 받아야 하는 고통, 남몰래 감춰야 하는 눈물과 슬픔 뒤의 행복 등 여자의 삶에 관한 모든 것을 담고 있으면서도 여자의 절망을 말하는 비극 소설이 아니기에 더욱 감동이 크다. 가혹한 자연을 배경으로 처절하지만 용기 있게 살아가는 원시인들의 원초적 삶이 주인공의 짧으나 격렬했던 인생과 섬세하게 직조되어 무한 감동을 이끌어내는 이 작품은, 페미니즘의 깃발을 들지 않고서도 가장 페미니스트다운 주장을 펼친 작가의 탁월한 문장을 통해 여성독자는 물론이고 남성독자들에게도 자기 정체성을 재확인하는 소중한 계기를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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