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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닥에 탐닉한다
글쓴이
천경환 저
출판사
갤리온
출판일
2007년 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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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천경환

공식 계정사락
건축사, 깊은풍경건축사사무소 소장.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뒤, 여러 유형의 도시건축설계사무소에서 경력을 쌓았다. 2004년 프랑스대사관 주관 김중업건축장학제 제1기 수혜자로 선발되었고, 2005년 대학건축학회로부터 제1회 무애건축상을 수상했다. 일상 디자인 탐구를 주제로 운영해 온 블로그의 원고를 모아 ≪나는 바닥에 탐닉한다≫와 ≪어느 게으른 건축가의 디자인 탐험기≫를 출간했다. 서울 종로구 계동의 작은 한옥에 건축 사무소를 이전한 후, 매일 안국역 3번 출구에서 중앙고등학교로 이어지는 계동길을 따라 출퇴근하게 되었고 이 길과 동네의 매력을 보다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건축 전문 여행사 어라운드트립과 함께 틈틈이 ‘북촌 건축 기행’을 진행했다. 주요 작업으로는 원주 반곡동 단독주택(나비지붕집), 세종 다정동 단독주택(물결지붕집), 서울 잠수 라운지 차일 외 다수가 있다.
인스타그램 @lazybirdc

책 소개

분야에세이
골목길, 주차장, 미술관, 차도, 서울, 도쿄, 뉴욕, 파리…. 언제 어디를 가든 화려한 도시의 모습보다는 그 화려함을 지탱하고 있는 ‘바닥’에 탐닉하는 젊은 건축가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시선을 만날 수 있는 책. 도시의 흔적, 사람의 기록, 욕심들의 충돌, 시스템의 표정, 도시 문화의 수준, 어쩔 수 없는 현실의 노출 등을 포함한 바닥을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감성과 상상력으로 읽어내고 있다.

비에 젖은 아스팔트의 표정부터 구멍이 숭숭 뚫려 위 아래를 소통시키는 주차장 바닥, 스테인드글라스를 통과한 햇빛 무늬가 어른거리는 프랑스의 성당 돌바닥까지 온갖 다양한 ‘바닥’을 만날 수 있다. 건축가 특유의 예리한 시선과 타고난 감수성이 더해진 그의 글과 사진에서 색다른 ‘바닥’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갖고 싶은 책 〈작은 탐닉〉 시리즈는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을 담아낸 책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 책보다 조금 작은 판형으로 만들어 들고 다니면서 언제든지 읽을 수 있는 작은 즐거움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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