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엄마는 왜 몸이 다르게 생겼어요?
나는 왜 남자아이가 될 수 없어요?
귀신이 정말로 있어요?
왜 나는 아빠, 엄마처럼 늦게 자면 안 돼요?
나는 왜 동생이 없어요?
왜 강아지를 키우면 안 돼요?
남자는 왜 여자에게 양보해야 해요?
아빠, 엄마도 죽어요?
보통의 아이들이 많이 하는 질문이다. 언뜻 답하기 쉬운 문제 같지만 사실 그리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더 큰 문제는 이런 질문이 빙산의 일각이라는 것이다. 아이들의 질문과 고민은 무궁무진하고 아이들의 성향에 따라 질문과 고민도 제각기 다르기 때문이다. 저자는 아이의 생각을 충분히 이해하고 처음부터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모두가 훌륭한 부모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부모들 모두가 겪었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 그 당시 나에게 정말로 필요했던 대답과 조언이 무엇이었는지 고민하다 보면 우리 아이에게도 훌륭한 답을 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어렵고 따분한 전문 서적과는 달리 쉽고 재밌게 풀어써 수월하게 읽히며 비슷한 상황에 고민하는 모든 부모가 공감할 내용으로 가득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