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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와 협력, 고전으로 생각하다
글쓴이
수유너머N 저/박정은 그림
출판사
너머학교
출판일
2016년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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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청소년
『진화와 협력, 고전으로 생각하다』삶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여러 고전을 연결 지어 읽고 생각해 보는 ‘더불어 고전 읽기’ 시리즈의 세 번째 권으로, 수유너머N 연구원들이 진화론의 관점에서 ‘경쟁과 협력’을 다룬 명저 다섯 권을 함께 읽고 토론하여 쓴 책이다. 저자들은 왜 진화론을 통해 협력과 경쟁의 문제를 살펴보려 했을까? 인간 역시 진화가 만들어 낸 거대한 ‘생명의 나무’의 일부로, 우리의 행동 하나하나에는 오랜 세월 형성된 생물학적 본성이 묻어 있기 때문이다. 생물들의 생존과 변화의 역사를 통해, 우리의 행동 양식과 심리적 특성이 어떤 과정을 통해 형성되어 왔는지를 생각해 보며 우리 삶을 깊이 이해하는 것은 물론, 지혜롭게 협력과 경쟁을 해 나갈 방법을 모색할 수 있으리라 본 것이다.

각기 다른 이론의 장점과 단점을 비교, 비판하며 여러 책들을 통합적으로 읽는 독서의 최고 단계와 그 결과물인 글쓰기의 아주 좋은 사례를 보여 준다. 또한 독자들은 때로는 서로를 비판하고 때로는 보충하는 다섯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경쟁과 협력을 폭넓게 이해하는 것은 물론, 좀 더 지혜롭게 협력하고 경쟁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들은 진화론이 인간의 모든 마음과 행동을 설명하는 마술 같은 이론이 아니라며, 생명이 원래부터 어떤 본성이 가졌다고 단정 짓지 말고 진화론을 통해 본성이 만들어지는 구체적 조건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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