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셰익스피어》는 3년 동안 발송한 셰익스피어 명구 중에서도 특히 삶의 활력이 되고 지침이 될 만한 명구들을 추려 엮었다. 다섯 가지 주제(나의 왕관, 사랑의 날개, 장미에는 가시가, 똑똑한 바보, 인생은 걸어가는 그림자) 아래 총 80개의 명구를 원문과 함께 소개하고 명구마다 간단한 해설을 붙여 엮었다.
저자는 해설을 붙이긴 하되 개인적인 감상은 최대한 배제하고 명구를 뽑아낸 작품의 설명과 작품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 당시 시대 상황 등의 정보를 주는 데 주력했다. 나름의 명구 해석과 개인적인 감상은 독자에게 맡기고 대신 작품의 폭넓은 이해와 재미를 주었다. 작품들의 해설을 읽다 보면 어느새 유럽역사가 익숙해지기도 하고, 셰익스피어 문학을 한결 편히 대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