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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산행
글쓴이
박원식 저
출판사
크리에디트
출판일
2007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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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원식

자타가 인정하는 산山사람. 무엇보다 그는 뛰어난 자연주의 에세이스트다. 20년 가까이 자연과 문화에 관한 글을 써왔고, 특히 지난 몇 년간은 산에 푹 빠져 살았다. 사람이든 자연이든 그 대상을 좋아할수록 아득해진다는 미스터리는 늘 그를 궁리하게 만든다. 격물치지格物致知의 안목을 얻는 일의 요원함을 실감한다. 그가 좋아하는 것은 낯선 여행지의 선술집, 산촌의 적막, 우연한 만남, 혼자 산에 올라 춤추기 등이다. 무엇보다 그를 매혹하는 것은 자연이라는 마스터. 머잖아 연둣빛 냇물이 흐르는 숲 속의 자그만 산방에 살 것을 희망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와 같은 대학원에서 배웠다. 1990년 광주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모래의 섬」으로 당선, 이후 중편 「방패 뒤에서」 외 몇 편의 소설을 발표했다. 쓴 책으로는 『속리산』 『산 깊은 강』 『바닷가에 절이 있었네』 『낯선 정거장에서 기다리네』 『천년산행』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이 책은 월간 『사람과 산』 편집위원이자 자연주의 에세이스트는 박원식의 색다른 산행기록이다. 그는 지난 2년 동안 매달 산에 올랐다. 거기서 우리 산의 아름다움은 물론이거니와 옛 성현들의 발자취를 되짚어내고 발굴해내 역사의 산길을 복원한다. 성현을 만나고 대화하며 구름처럼 바람처럼 산길을 걸었다. 그리고 이제 그 새롭게 복원된 문화의 산길을 우리에게 권하고 있다.

이 책은, 세심한 고증과 충실한 탐승 그리고 山人으로서의 저자의 상상력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우리 산의 진경을 그려내 보여주고 있다. 그 어떤 산행의 기록보다 아름다우며, 여행안내서 만큼이나 풍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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