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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론
글쓴이
고모리 요이치 저
출판사
고려대학교출판부
출판일
2007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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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고모리 요이치

1953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시절 5년간 체코(당시는 체코슬로바키아)의 수도 프라하에서 생활했다. 홋카이도대학 문학부를 졸업하고, 홋카이도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세이조대학 문예학부 조교수를 거쳐, 현재 도쿄대학 대학원 종합문화연구과 교수로 일본 근대문학을 가르치면서 문학평론가 겸 사회운동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공은 일본근대문학, 언어태분석이다. 지은 책으로 『나는 소세키로소이다』, 『세기말의 예언자 나쓰메 소세키』, 『구조로서의 말하기』, 『일본어의 근대』, 『포스트콜로니얼』, 『사건으로서의 읽기』, 『역사인식과 소설―오에 겐자부로론』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무라카미 하루키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해변의 카프카》를 전혀 다른 시각에서 평가한 비평집. 1995년 한신대지진과 옴진리교의 지하철 사린가스 사건, 그리고 2001년 9.11사건과《해변의 카프카》를 연관 지어 하루키가 소설에 담고 있는 극우 성향을 추적해낸다. 즉 일본인들은 이 대형 사건들의 현재진행형 피해자가 됨으로써 군위안부 문제를 비롯한 과거 전쟁범죄의 기억을 일거에 말소하는, 환각적인 ‘치유’를 경험했다. 그리고 이 치유 논리가《해변의 카프카》 속에서 핵심 알고리즘으로 구현돼 우익 이데올로기에 일조하고 있음을, 저자는 이 책 전체에 걸쳐 조목조목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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