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수급이 기업의 내재가치나 재료가치에 철저하게 선행한다'는 대전제를 두고 출발한다. 대부분의 주식 투자자들은 경제는 물론 정치, 사회 등 거시적 요인을 비롯한 기업의 내재가치 분석을 잘해야만 주식투자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오인하고 있다. 필자는 이런 투자자들의 생각과는 달리 주식시장은 경제분석이나 기업분석 결과와는 반대로 움직인다고 보고, 주식투자는 학문의 영역이 아니라 의지를 바탕으로 자기투자 원칙과 기법을 지켜 가며 반복 매매할 때 성공할 수 있는 '기능의 영역'이라고 강조한다.
'시세(주가)'라는 것은 결국 인간에 의해 만들어지는 까닭에 일정한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으며, 필자는 그 메커니즘의 핵심은 '수요와 공급'이라고 전제한다. 결국 차트를 통해 매수세력(수요)과 매도세력(공급) 간의 힘의 크기와 흐름, 전환점(타이밍)을 분석하는 '세력가치분석'을 잘하면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세력가치분석의 개념, 차트를 통한 세력가치 분석, 실전 데이트레이딩, 주식투자는 심리전쟁 등 실전 중심의 총4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주식은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것"이라는 필자의 시각에 의해 사례차트를 제시하고 도표와 그림을 곁들인 해설로 독자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별책으로 엮은 부록 의 기술적 분석을 통해 급등주 발굴과 공략비결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