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의 무대는 지중해의 북쪽 나라. 푸른 숲이 있고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는 그곳에서 파란 눈의 아주르와 까만 눈의 아스마르는 형제처럼 자랍니다. 하지만 두 아이는 서로 헤어져 다른 곳에서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아주르도 아스마르도 어린 시절 들었던 전설과 같은 요정 이야기를 잊지 못합니다. 멋진 청년으로 자란 아주르와 아스마르는 우여곡절 끝에 만나게 되지만, 이제는 서로 경쟁자가 되어 요정을 찾아 떠나야 합니다. 지중해의 남쪽 나라……, 요정과 마법의 열쇠, 비밀의 문, 현자, 노예사냥꾼, 사막, 궁전, 전설 속 괴물 들이 나오는 그곳에서 요정 진을 찾아 떠난 두 청년은 서로를 시기하기도 하고 핏줄만큼 진한 형제애를 나누기도 합니다.
마치 천일 밤을 이어지던 아라비안나이트 이야기처럼 환상적이고 흥미진진한 이야기. 어린 시절 꿈꾸던 아름다운 요정을 찾아 떠나는 숨 막히도록 흥미진진한 모험담은 우리 모두가 가슴 속에 간직하고 있는 판타지를 환상적으로 그려 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