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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
글쓴이
김인숙 저
출판사
문이당
출판일
2002년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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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인숙

공식 계정사락
1963년 서울 출생. 연세대 신방과를 졸업했다. 1983년 조선일보에 「상실의 계절」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함께 걷는 길』 『칼날과 사랑』 『유리 구두』 『브라스밴드를 기다리며』 『그 여자의 자서전』 『안녕, 엘레나』 『단 하루의 영원한 밤』, 장편소설 『핏줄』 『불꽃』 『79-80 겨울에서 봄 사이』 『긴 밤, 짧게 다가온 아침』 『그래서 너를 안는다』 『시드니 그 푸른 바다에 서다』 『먼 길』 『그늘, 깊은 곳』 『꽃의 기억』 『우연』 『봉지』 『소현』 『미칠 수 있겠니』 『모든 빛깔들의 밤』 『벚꽃의 우주』 등이 있다. 한국일보문학상,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이수문학상, 대산문학상, 동인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여류 작가 김인숙의 새 장편소설. 『우연』은 자신만의 내밀한 상처를 지니고 사는 주인공 승인과 기연을 통해 어떻게 사랑이 상대의 심지에 뿌리를 내릴 수 있고, 또 어떻게 사랑을 통해 그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따라서 이 소설은 '애달픈 사랑의 세밀화이자 나아가 인간에 대한 중요한 성찰을 담고 있는 작품'이라 할 수있다.

소설 속의 두 주인공 승인과 기연, 그들은 자신의 마음을 미처 열지 못한 채 서로 상대방의 뒷모습만 쳐다보며 허탈해한다. 이들은 타인과의 의사 소통 부재로 서로를 이해하지 못할 뿐더러, 혼자만의 세계 속에서 자신을 찾기에 열중하는 것이다. 하지만 새롭게 싹터 가는 사랑은 어느새 그들의 내밀한 상처까지 치유해 가면서 그들의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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