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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하는 자에게 동그라미를
글쓴이
미우라 시온 저
출판사
들녘
출판일
2007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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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미우라 시온

1976년 도쿄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했다. 2000년 자신의 구직 활동을 바탕으로 집필한 《격투하는 자에게 동그라미를》을 발표하면서 데뷔했다. 2006년 《마호로 역 다다 심부름집》으로 나오키상을, 2012년 《배를 엮다》로 서점대상을 받으면서 문학성과 대중성을 대표하는 나오키상과 서점대상을 모두 거머쥔 첫 번째 작가가 되었다. 2015년 《그 집에 사는 네 여자》로 오다사쿠노스케상을, 2018년 《노노하나 통신》으로 시마세 연애문학상과 가와이하야오 이야기상을 받았다. 2019년 《사랑 없는 세계》로 일본식물학회 특별상을 수상하고 서점대상 최종 후보에 오르며 변함없는 작품성과 인기를 입증했다.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배를 엮다》를 비롯한 그의 작품 다수가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나오키상과 야마모토 슈고로상 등의 심사위원을 맡는 등 집필 외의 분야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소설 《사랑 없는 세계》, 《흰 뱀이 잠든 섬》, 《비밀의 화원》, 《고구레빌라 연애소동》, 《가무사리 숲의 느긋한 나날》, 에세이 《아무래도 방구석이 제일 좋아》, 《취중만담(앤솔러지)》 등을 썼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마호로역 다다 심부름집』으로 2006년 135회 나오키상을 수상한 미우라 시온은 『마호로역 다다 심부름집』에서 만화적 상상력을 차용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만화를 문장으로 그려냈었다. 그의 데뷔작인 『격투하는 자에게 동그라미를』은 아예 프롤로그부터 만화처럼 시작한다. 소설의 내용이 현대판 공주의 러브 스토리가 아닐까 하는 착각이 들지만 취업전선에 서 있는 여대생의 일상을 담고 있다. 주인공이 백화점과 출판사 등 여러 회사를 돌며 시험과 면접을 치르는 과정을 간결하면서도 코믹한 문체로 그려낸다. 처음으로 사회 문턱을 넘어서야 하는 긴장감,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게 될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가족 구성원과 잘 버무려지지 않아 파생되는 외로움, 사랑하는 이와 이별하는 슬픔 등 크고 작은 삶의 문제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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