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 있는 많은 작품들 중 미술사적으로 가치있는 작품들을 모아 소개해둔 책. 런던에 들렀다면 꼭 한번쯤 보아야 할 명화 100점을 갤러리별로 나누어 제시하였다. 그림을 꼼꼼하게 해설하여 두었을 뿐만 아니라 화가의 생애에 대한 설명, 그리고 각 작품이 소장된 갤러리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이 책에는 코톨드 인스티튜트 갤러리, 덜위치 픽쳐 갤러리, 에스토릭 컬렉션, 켄우드 하우스, 내셔널 갤러리, 존 소안 경 박물관, 테이트 브리튼, 테이트 모던, 빅토리아 & 앨버트 박물관, 월리스 컬렉션 등 총 10개의 갤러리에서 소장하고 있는 명화를 소개하였다. 100점의 명화를 담은 도판과 꼼꼼한 작품 설명을 통하여 미술사 전반에 대한 이해 역시 높일 수 있다.
저자는 100점의 작품 가운데 10개의 작품을 개인적으로 가장 놓쳐서는 안 될 작품이라고 서문에서 밝혀 놓았다. 그 작품은 렘브란트의 '두 개의 원이 있는 자화상', 윌리엄 터너의 '노햄 성의 일출' 등이다. 이러한 놓쳐서는 안 될 작품에 대한 이야기 외에도 갤러리에 대한 설명과 찾아가는 길, 입장료, 개장시간, 부대시설 등에 대한 설명이 매우 자세하게 실려 있어 실제로 런던 여행을 찾아가는 독자들에게 유용하다. 화가의 일생에 대한 자세한 연표를 그림마다 실어 두어 그림을 그리던 당시의 배경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