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기업을 자신의 진로를 동태적으로 찾아가는 실체로 파악하고 기업의 탄생, 성장, 변화, 소멸의 단계를 기업의 생로병사(生老病死)로 보고 개별 영역에 대한 현실 기업의 사례를 들어 쟁점을 분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저자는 한 기업의 고유한 특성을 말하는 ‘루틴(routine)’, 어떤 행위에 대한 보상 기준인 ‘인센티브(incentive)’, 이러한 루틴과 인센티브가 서로 영향을 주면서 진화해나가는 ‘공진화(共進化)’ 현상이 결국 기업의 본질을 나타내는 핵심 키워드임을 역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