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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방 3년사
글쓴이
이완범 저
출판사
태학사
출판일
2007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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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역사
해방 이후 전개된 분단 상황을 극복하고 통일을 이루는 것은 한국현대사에서 제일 중요한 과제이다. 근래에 와서 이러한 통일 민족 국가 수립이 좌절된 분단시대 역사 인식에 대한 흐름에는 두 가지 경향이 있다. 그 하나가 대한민국의 역사를 한국민족주의가 좌절된 ‘분단시대사’로 보자는 것이라면, 다른 하나는 이를 ‘성공신화’로 보자는 입장이다. 그러나 우리의 실제 역사는 일방적 성공도 아니고 단칼에 매도되어야 할 실패도 아닌 중간에 있는 것은 아닐까?

도서출판 태학사에서 간행된 한국학중앙연구의 이완범 교수의 『한국 해방 3년사』는 이러한 물음에 대한 답변을 하고 있는 역사서이다. 해방 3년이라는 공간을 자료에 의해 객관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오늘의 현실을 직시하고 내일의 민족통일이라는 문제를 바라볼 수 도록 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한반도 분단을 보는 시각", "불완전한 해방: 1941~1945", "과도기 건국 준비 운동기: 1945. 8. 16~9. 6", "미군의 진주와 미군정의 수립과정", 소련군의 진격과 민정부의 수립", "분단 체제 구축의 내부 구조 마련 Ⅰ", "분단의 대외적 구조 마련", "분단 체제 구축의 내부 구조 마련 Ⅱ" 이렇게 8개 장으로 나누어 서술하고 있고 있다. 이러한 객관적인 자료들을 통하여 독자는 어느 한쪽의 입장에서 해방 3년을 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해방 3년을 ‘분단시대사’로 볼 것인가, 아니면 ‘성공시대’로 볼 것인가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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