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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당 평전 3
글쓴이
유홍준 저
출판사
학고재
출판일
2002년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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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유홍준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미학과,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과(박사)를 졸업했다. 19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으로 등단한 뒤 미술평론가로 활동하며 민족미술인협의회 공동대표, 제1회 광주비엔날레 커미셔너 등을 지냈다. 1985년 2000년까지 서울과 대구에서 ‘젊은이를 위한 한국미술사’ 공개강좌를 십여 차례 갖고 ‘한국문화유산답사회’ 대표를 맡았다. 영남대 교수 및 박물관장, 문화재청장,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 정년퇴임 후 석좌교수로 있다.

평론집으로 『80년대 미술의 현장과 작가들』, 『다시, 현실과 전통의 지평에서』, 『정직한 관객』, 답사기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국내편 1~10, 일본편 1~4), 미술사 저술로 『조선시대 화론 연구』, 『화인열전』(전2권), 『완당평전』(전3권),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 1』 『추사 김정희』 등이 있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저작상(1998), 제18회 만해문학상(2003)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예술
우리나라 최고의 서예가, 시와 문장의 대가, 금석학과 고증학에서 당대 최고의 석학, 문인화의 대가, 해동의 유마거사로 일컬어지는 추사 김정희는 오르기 녹녹찮은 고산이다. 보통 사람으로는 추사체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조차 어려울 정도인 추사의 예술적 경지는 범인의 접근을 쉽게 허락하지 않아 "세상에는 추사를 모르는 사람도 없지만 아는 사람도 없다".

사후 150년이 지난 후, 유홍준이라는 미술사학자의 인문적 상상력과 20년의 세월, 그리고 방대한 자료가 합쳐져 전혀 새로운 형식의 완당 평전이 나온 것은 그런 의미에서 깊은 지지를 표할 만하다. 신동 김정희, 아버지를 따라가 접한 연경학계와의 교류, 학예의 연찬과정, 출세와 가화(家禍), 완당바람, 제주도 유배시절, 북청 유배시절, 과천시절 인간 김정희의 모습이 유홍준 특유의 걸출한 입담으로 1, 2권에 걸쳐 생생하게 살아나고 『완당 평전』의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문헌, 도판사진, 해제/번역이 엮인 소스북(source book) 형식의 3권이 따로 나왔다.

출판사의 역량도 역량인데다가 저자의 정성이 특별하게 들어간 책의 무게감은 풍부한 도판과 피로하지 않게 읽히는 편집으로 묵직하고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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