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미국 상징주의 문학의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으로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고래와 인간과의 숨막히는 싸움 속에 인생에 대한 깊고 풍부한 의미와 통찰력이 스며 있다. 거친 바다에 도전한 바다 사나이들의 힘찬 모험담인 이 작품은 또한 영화 으로도 만들어져 큰 인기를 얻었다.
맨해튼 출신의 관찰력이 예리한 젊은이 이스마엘이 고래잡이 배 피쿼드 호에 승선하면서, 모비딕이라는 흰 고래에게 다리를 잃고 복수의 일념으로 모비딕 사냥에 집착하는 에이허브 선장과 항해하며 겪는 이야기다. 선원들은 포악한 모비 딕과 사투를 벌이게 되고, 고래와 인간과의 숨막히는 싸움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