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이 세계에 존재하는 괴현상은 모두 ‘신의 악몽’의 파편이다. 이 악몽의 거품은 인간의 의식에 떠오르게 되면 급속도로 인간의 공포와 악의, 광기와 뒤섞이게 된다. 그리고 현실 세계를 변화시키며 흘러 넘쳐 악몽의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하지만 떠오른 악몽의 거품이 너무 컸을 때, 개성이 희석된 이야기의 ‘원형(아키타이프)’에 가까워진다. 명시적, 암시적, 다양한 형태로 ‘옛날이야기’나 ‘동화’의 에피소드와 비슷한 것이 된다―.
평범함이 신조인 시라노 아오이와 과거에 얽매인 채 악몽과 싸우는 토키츠키 유키노. 인간의 광기가 만들어낸 재투성이 신데렐라의 악몽 속에서 만난 두 사람이 겪게 되는 이야기란―?!
귀재가 선사하는 환상 신기담,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