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9년, 자연계를 이해하는 획기적인 표가 만들어진다. 러시아의 화학자 멘델레예프가 정리한, 원소의 '주기율표'이다. 원소가 가진 '주기'의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는 과연 무엇일까? 이 책에서는 주기율표를 '해독'하면서 그 비밀을 풀어 헤친다. 또 주기율표를 통해서 알 수 있는, 의외로 단순한 자연계의 메커니즘을 기본으로 여러 가지 원소의 성질을 규명해 나간다.
책의 후반에서는 우리에게 친숙한 원소는 물론이고 다소 낯선 것에 이르기까지, 전체 111개의 원소를 철저히 분석한다. 뜻밖의 원소가 뜻밖의 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모습을 통해 신선한 놀라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또 멘델레예프 이후 대폭 수정된 경우가 없었던 주기율표의 '개정'을 둘러싼 최신 사정과, 새로운 원소의 탄생 이야기 등 끊임없이 새로워지는 주기율표의 '현재'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