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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분만 더
글쓴이
하라다 마하 저
출판사
노블마인
출판일
2007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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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하라다 마하

1962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간사이가쿠인대학 일본문학과와 와세다대학 미술사과를 졸업했다. 마리무라미술관, 이토추상사를 거쳐 모리미술관 설립 준비실 재직 중 뉴욕현대미술관에서 일했다. 프리랜서 큐레이터로 활동하던 2005년 『카후를 기다리며』로 제1회 일본 러브스토리 대상을 수상하며 2006년 작가로 데뷔했다. 2012년 화가 앙리 루소의 미공개 작품을 둘러싼 아트 미스터리 『낙원의 캔버스』로 제25회 야마모토슈고로상을, 2013년에는 모네, 마티스, 세잔 등 화가의 삶에 상상력을 더한 소설집 『지베르니의 식탁』으로 『낙원의 캔버스』에 이어 2년 연속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다. 2016년 발표한 『암막의 게르니카』는 반전의 상징인 피카소의 작품을 둘러싼 서스펜스로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으며 제9회 R40 서점대상을 수상, 2017년 『리치 선생님』으로 제36회 닛타 지로 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저작으로 『오늘은 일진도 좋고』, 『키네마의 신』, 『별 하나 바라는 기도』, 『흔들려도 가라앉지 않는』, 『리볼버』 등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제1회 러브스토리 대상 수상작가로 작년에 국내 첫 소개된 신예작가 하라다 마하의 두 번째 작품 《일 분만 더》. 이 작품은 패션잡지 에디터인 ‘가미야 아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일도 사랑도 놓칠 수 없는 현대 여성의 고독과 열정, 노스탤지어적인 감성을 쿨하게 그려낸 소설이다. 하지만 동시에 주인공과 애견 ‘리라’와의 만남에서 헤어짐까지의 따스한 교감을 그리고 있다.

작가가 문단에 데뷔하기 직전 암으로 세상을 떠난 애견 마치쿠와의 체험을 바탕으로 쓴 이야기로, 마치쿠가 떠나간 후 함께 다니던 산책로를 혼자 걸으면서 언젠가는 그 체험을 소설로 쓰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한다. 또한 이 일도 사랑도 놓칠 수 없어서 더 힘겨운 싱글들에게 어쩌면 그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넌지시 알려준다. 저자는 이 책을 펴내면서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다. “이 책은 ‘잃어버린 것들과 얻은 것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피나는 노력 끝에 겨우 얻은 사회적인 지위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 등을 잃어버리지 않겠다고 필사적으로 허우적거리며 살아가는 현대 여성들, 자신에게 주어진 것들을 너무 껴안고 고민하지 말고 차라리 놓아버린 다음에 보이는 소중한 것들이 있음을 알기 바란다. 모든 일하는 여성들에게 바친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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