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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론
글쓴이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저
출판사
한길사
출판일
2007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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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기원전 106년 로마 남부 라티움의 아르피늄에서 태어났다. 문인이자 철학자이자 정치가이자 웅변가로 어느 학파에도 치우치지 않고 모든 학파에 거리를 유지하며 적절히 조율한 철학의 대가로 손꼽힌다. 31세의 젊은 나이에 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했고, 5년 후에는 안찰관이 되었다. 그로부터 4년 후 법무관에 선출되었고, 3년 후에 로마 최고의 관직인 집정관에 오르면서 정치적으로도 최고의 명성을 얻었다. 원로원 중심의 공화체제를 옹호하며 카이사르의 독재정치에 반대하다 사유지가 있는 시골로 물러나 『노년에 관하여』를 집필한다. 기원전 44년에 카이사르가 암살됨에 따라 다시 정계로 복귀하지만 기원전 43년에 안토니우스가 보낸 병사들에 의해 카이에타에서 암살되고 이에 따라 로마 공화정도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져버린다. 저서로는 『의무론』, 『최고선악론』, 『우정에 관하여』, 『노년에 관하여』, 『수사학』, 『국가론』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국가론』은 로마인이 국가에 관해 어떤 토론을 벌였는지 보여주는 유일한 저작이다. 티베리스 강변의 작은 폴리스 국가로 출발해서 거대한 제국을 형성한 로마인은 그 명성에 걸맞지 않게 국가의 이론에 관해서는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때 키케로는 변론으로 약자를 보호하고 국가를 구하려는 열정을 정책으로 구현하고자 동분서주했으며, 자신에게 다가온 위험을 보면서도 용기를 발휘했고 그런 정치 현실을 기록으로 남겼다.

국가가 무엇인가 하는 물음은 고대 철학자 플라톤이 『국가』를 저술할 때부터 오늘날까지 어느 시대에나 제기되어온 문제이고 영원히 문답되어야 할 과제였다. 키케로의 국가에 관한 생각은 다른 위대한 저술가들의 것 못지않게 평가되는데, 그 까닭은, 로마의 원로원과 지배층에게서 지배적인 정치이념의 성격과 깊이를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 때문이다. 아리스토텔레스 사후에 걸출한 철학자가 없던 헬레니즘 시대에 축적된 그리스 정치이론의 저장고가 바로 그의 『국가론』, 『법률론』으로 대표되는 일련의 정치 관련 저술인데, 여기에는 로마법에 큰 영향을 주고 나아가 중세의 정치이론에서 나타나는 주요 개념들이 등장하고 있다.

키케로는 그의 저서 『국가론』을 통하여 인간이 사회와 국가를 형성하게 된 원인을 물질적·신체적 연약함에서 찾을 것이 아니라 인간이 자연적으로 지니고 있는 사회적 본성에서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러한 국가의 존재근원을 모든 구성원들이 합의한 "법"에 두고 논지를 전개시켜나가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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