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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그 절망과 희망 사이
글쓴이
김정현 저
출판사
엘피다
출판일
2007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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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정현

1957년 경북 영주 출생이며, 전직 경찰관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서울 시경 강력계 형사로 13년간 일하다 1991년 『함정』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나왔다. 김정현은 전망의 부재와 과잉 속에서 부유하는 현대인들에게 희망과 재생의 코드로서 '가족'이라는 해법을 사실적인 묘사와 섬세한 필치로 제시하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소설 『아버지』는 1996년 가정과 사회로부터 설 자리를 잃어버린 이 시대 아버지들의 초상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 크게 주목 받았다. 이 작품은 경제위기와 가족의 해체 등 당시의 어려운 시대적 상황과 맞물려 국내에 '아버지 신드롬'을 불러일으켰으며, 한국문학사에서 최단 기간 최고 판매를 기록한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꼼꼼한 자료 조사와 취재를 통해 사실감 있는 작품을 선보이는 그는 소설 『전야』의 구상 과정에서 10여 차례 중국과 시베리아 및 동남아 밀림지역을 직접 취재하는 한편, 경찰관 재직 시부터 수집한 통일 안보 분야의 방대한 자료와 관련기관 인사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탁월한 묘사와 현장감을 보였다.

취재차 방문했던 중국에서 중국의 역사와 문화에 빠져든 그는 지속적으로 관련 자료들을 섭렵하며 5천년 중국 역사를 다룬 이야기를 구상한 결과 이제 그 1권『중국인 이야기1』을 세상에 내놓았다. 대표 저서로는 『아버지』, 『어머니』, 『길 없는 사람들』(전3권), 『아들아 아들아』, 『여자』, 『함정』, 『고향 사진관』, 『아버지의 눈물』,『황금보검』 등의 소설과, 『아버지의 편지』, 『중국 읽기』 등의 에세이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아버지』의 베스트셀러 작가 김정현이 아프가니스탄을 여행하며 그의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온 생생한 사진과 글로 전하는 아프칸 사람들의 이야기. 손자의 죽음에 대한 복수로 사람은 물론 풀뿌리까지 모조리 뽑아 생명의 씨를 말린 칭기즈칸부터 탈레반 치하에서 입증된 원리주의 이슬람 율법에 의한 가혹한 인권 유린까지...아프가니스탄의 역사는 피침략과 내전으로 점철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자는 절망의 땅으로 불리는 아프가니스탄에서 희망을 좇는다.

저자는 부르카로 전신을 가려야 하는 여인들의 보일듯 말듯 드러나는 신발과 바람에 흩날릴때 살짝 보이는 속치마에서 아프간의 희망을 찾았다. 신이 정한 신의 율법을 벗어나지 않은 한도 내에서 언제나 다르지 않은 인간으로 살고 싶어하는 숨겨진 욕망이야말로 오늘날 아프가니스탄의 희망인 것이다.

본문에는 글 외에도 필자가 직접 찍은 사진들이 수록되었다. 그의 사진에는 대상을 향한 따뜻하고 정직한 시선이 담겼다. 아프간 여성에 대한 인권침해, 아이들에 대한 깊은 애정의 시선은 독자들의 공감을 끌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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