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머리와 가슴으로 생명 탄생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하는 과학책이다. 이 책에는 다양한 생물의 탄생 사진이 담겨 있다. 사마귀 알에서 200~300마리의 새끼가 나오는 모습이나 냇물게가 부화된 새끼를 배에 붙이고 다니는 모습, 코뿔소 새끼가 어른 코뿔소 뒤를 똑 같은 몸짓으로 걷는 것 들을 보면서 우리에게 조금씩 진리에 전염된다.
이 책 2부에서는 가시고기의 탄생을 중심으로 한 한살이를 얘기하면서 짝짓기의 유형과 일반적 지식, 동물의 구애 활동, 2세를 갖는 방법, 새끼를 돌보는 방법에 대한 지식을 전달한다. 또한 동물들이 2가지 유형으로 새끼를 낳아 키우는 것의 의미를 전달한다. 적게 낳아 정성껏 키우는 유형과 많이 낳아서 살아남도록 하는 유형에 대해서 얘기한다. 생명들은 모두 치열하게 살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과학책이지만, 생명의 아름다움과 존엄성을 머리와 함께 가슴으로도 느끼게 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