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아이 다미가 장학금을 받고 하버드에 입학하기까지, 7년간 어떻게 노력을 했는지 엄마의 꼼꼼한 준비 노하우를 보여준다. 아이에게 경쟁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자신이 즐기면서 여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었던 엄마. 효율적이지 않더라도 스스로 목표를 갖고 조금씩 성취감을 맛보며 하는 공부가 훨씬 낫다고 판단한 다미 엄마는 2년간의 조기 유학을 결심한다. 그렇게 슬슬 공부에 재미를 붙인 다미가 하버드 대학을 목표로 공부하고 싶다고 먼저 말했다.
평소 부모의 역할은 아이들이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한가’에 대한 목표를 잘 설정하도록 도와주고, 그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주는 것이라 생각해왔던 다미엄마. 따라서 스스로 자신의 목표를 세우고 노력하려는 딸에게 힘이 되는 엄마가 되려고 했다. 잠꾸러기에 말과 행동도 느리고, 기억력도 좋지 않고, 무엇이든 여러 번 연습해야 성과가 있는 그래서 별명이 '곰'인 아이 다미. 화장실 문이 다 떨어져나가고 사물함도 열리지 않는 낙후된 공립학교를 다니는 다미를 위해서 무엇보다도 꼼꼼한 계획과 준비가 필요했다.
언젠가 공부 비법을 터득하면 성적이 확 오를 거라고, 족집게 학원을 보내면, 좋은 학교를 보내면 모든 게 다 해결될 거라 생각하면서 아이에게 모든 것을 떠맡기는 부모들에게, 엄마가 일찍 준비하고 도와줄수록 아이의 가능성이 훨씬 더 커진다는 것을 몸소 실천하고 증명한 이야기는 따끔한 자극과 든든한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