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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교육학
글쓴이
파울로 프레이리 저
출판사
아침이슬
출판일
2007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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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파울로 프레이리

브라질을 대표하는 교육사상가이자 진보적 학자로, 민중교육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억압받는 이들과 페다고지(Pedagogy of The Oppressed)』의 저자로 유명하다. 브라질 북동부의 빈민지역인 헤시피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민중의 어려운 삶과 고통, 억압받는 현실을 목도하였고 그로부터의 해방을 꿈꾸었다.

1959년 논문 「브라질의 현실과 교육」으로 헤시피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64년에 군부 쿠데타가 일어나기 전까지 브라질 민중의 문해교육에 힘썼다. 군사정권하에서는 반체제 인사라는 이유로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석방 이후 1979년까지 망명생활을 하며 전 세계 민중의 문해교육 운동을 이끌었고 각종 교육 프로그램에 동참했으며 세계 28개 대학에서 명예교수를 지냈다. 브라질 귀국 이후에는 노동자당(PT) 결성에 참여했으며 루이자 에룬지나(Luiza Erundina)가 이끈 상파울루시 노동자당 행정부에서 교육사무국장으로 시의 교육개혁을 이끌었다. 1997년 치명적인 심장 발작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교육사상은 『억압받는 이들과 페다고지』 이외에도 『교육과 의식화』, 『우리가 걸어가면 길이 됩니다』, 『프레이리의 교사론』, 『망고나무 그늘 아래서』, 『자유의 교육학』 등 20여 권의 저서에 담겨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자유의 교육학』은 20세기 후반기의 가장 위대한 교육사상가이자 교육실천가인 파울로 프레이리가 신자유주의 체제하에서 진정한 교육이란 무엇인지, 교사의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페다고지』, 『희망의 교육학』, 『프레이리의 교사론』 등으로 잘 알려진 프레이리의 마지막 저서로서, 일평생을 교육에 투신하면서 끊임없는 사유와 자기반성을 통해 종합된 그의 교육철학과 신념이 담겨 있다.

프레이리는 책의 곳곳에서 교육의 문제를 불러오는 신자유주의를 비판한다. 그는 신자유주의가 인간의 보편적 윤리가 아니라 이윤의 법칙만을 좇는 시장의 윤리이며, 현실의 흐름을 바꾸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숙명론을 전파하고, 전인교육에 무관심한 자세와 기술훈련만 언급하는 환원주의적 정신구조를 통해 위에서 아래로 지시하는 권위주의 방식을 강화시키는 문제점들을 낳는다고 분석하며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연구를 통한 전문성 함양, 학생에 대한 아량과 대화, 삶의 일관성, 위험과 새로운 것을 수용하고 차별을 거부하는 용기 등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신자유주의 시대의 문제점들에 맞서 진정한 가르침과 교육의 역할을 담담하고 진솔하게 풀어나가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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