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매혹의 지도』 『밀서』 『나는 노래를 가지러 왔다』 『중세를 적다』, 청소년 시집 『우리는 어딨지?』, 평설집 『홀림의 풍경들』, 산문집 『사물어 사전』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1988년 심상신인상, 1992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홍일표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서정성이라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끊임없이 자신만의 고유한 지평을 개척하며 확보해나가는 시인의 매력이 잘 드러나있다. 또한 시작에 임하는 시인의 고통을 과장하거나 과시하지 않으면서 서정시의 원리에 충실하고자 하는 그만의 남모를 고민이 은은하게, 다양한 형상으로 배치되어 아로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