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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가는 이 땅의 서정과 풍경
글쓴이
이용한 저
출판사
웅진닷컴
출판일
2002년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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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용한

1995년 [실천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시인이 되었고, 2018년 『낮에는 낮잠 밤에는 산책』을 비롯해 세 권의 시집을 출간했다. 10년은 여행가로, 또 18년은 고양이 작가로 살았다. 2009년 첫 고양이책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를 시작으로 『명랑하라 고양이』와 『나쁜 고양이는 없다』 시리즈를 차례로 출간했다. 이 세 권의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 [고양이 춤]의 제작과 시나리오에도 직접 참여했다. 이밖에 고양이책으로 『고양이가 재능을 숨김』『나만 없어, 인간』『이 아이는 자라서 이렇게 됩니다』 『어서 오세요, 고양이 식당에』 『인간은 바쁘니까 고양이가 알아서 할게』 『공존을 위한 길고양이 안내서』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이 책은 아름다운 사진 산문집이다. 동시에 잃어버린 전통문화에 대한 애정어린 기록이며 다채로운 풍속지이다. 그렇다고 이 책을 들고 여행을 떠나겠다는 사람을 말릴 수도 없는 간접적인 여행 안내서이기도 하다.

사진을 찍은 사람이나 글을 쓴 사람이나 모두,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사라져 가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오래전부터 전국을 돌아다니며 각 지역의 풍물, 민속, 자연, 인물을 기록하고 담아두는 일을 즐겨 해 왔다. 이들의 눈을 통해 지리산 다랑이논의 구불구불한 논두렁이나, 곰소 염전의 무자위나, 청룡사 앞에서 팔고 있는 으름은 귀중한 문화유산의 차원으로 승화된다.

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한 아쉬운 눈길이 배어있는 책이지만, 고답적이거나 정태적이지 않은 것은 생활 속에서 살아있는 것들을 그대로 기록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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