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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글쓴이
존 스타인벡 저
출판사
돋을새김
출판일
2007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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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존 스타인벡

캘리포니아 살리나스에서 태어나 태평양 해안에서 약 40킬로미터 떨어진 척박한 계곡에서 자랐다. 계곡과 해안은 그가 쓴 소설들의 배경이 되었다. 1919년 스탠퍼드대학에 들어가 문학과 창작 수업을 듣다가 1925년 중퇴했다. 이후 5년간 뉴욕에서 노동자와 기자로 생계를 이어갔고 첫 소설 『황금배(Cup of Gold)』(1929)를 썼다. 결혼을 하고 1935년 『토르티야 마을(Tortilla Flat)』을 출간한 후에야 작가로서 성공과 재정적 안정이 찾아온다. 이후 스타인벡은 캘리포니아의 노동계급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의심스러운 싸움(In Dubious Battle)』(1936), 『생쥐와 인간(Of Mice and Men)』(1937), 많은 이들이 최고의 작품으로 꼽는 『분노의 포도(The Grapes of Wrath)』(1939)가 그 대표작이다. 『분노의 포도』로 퓰리처상을 수상한다. 2차세계대전 중 스타인벡은 전쟁에 관련된 작품을 발표한다. 『폭탄 투하(Bombs Away)』(1942), 『통조림공장 골목(Cannery Row)』(1945), 『진주(The Pearl)』(1947), 『러시아 저널(A Russian Journal)』(1948), 그다음으로 고향을 배경으로 자신의 가족사를 담은 『에덴의 동쪽(East of Eden)』(1952)을 발표했다. 스타인벡은 세 번째 부인과 함께 말년을 뉴욕 등지에서 보내며 많은 곳을 여행했고, 『찰리와 함께한 미국 여행(Travels with Charley in Search of America)』(1962), 『미국과 미국인(America and Americans)』(1966) 등을 발표했다. 1962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으며, 1968년 사망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그것은 너무나 아름답고, 너무나 부드러웠다.
마치 진주가 미래의 안락함과 안정을 보장하는 기쁨의 노래를 부르고 있는 듯 느껴졌다


존 스타인벡의 『진주』는 인간의 숨겨진 본능이라 할 탐욕의 실체는 과연 무엇일까를 추적하여 강렬하게 드러내 보여주는 작품이다. 스타인벡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상황과 어디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인물들을 등장시켜 지금 바로 우리들 곁에서 일상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현실’의 모습을 이야기한다. 가장 급박한 상황에서 발견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값비싼 진주. 그것을 빼앗으려는 자와 빼앗기지 않으려는 자의 구분되지 않는 탐욕을 통해, 모든 인간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본성과 부끄러운 인간의 자화상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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