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여름, 대한민국을 삼순이 열풍으로 뜨겁게 달구었던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원작 소설! 한국 트렌디드라마의 장을 열었다는 평을 받는 드라마와 함께, 지수현 작가 특유의 감성과 재치가 가득한 원작 소설도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책은 개정판으로서, 다시 한번 《내 이름은 김삼순》의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파티쉐’라는 직업을 가진 그녀는 달콤한 케이크를 만들며 서른 살 그녀에게도 꿈처럼 달콤한 사랑이 찾아올 거라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씩씩녀! 그런 그녀에게 드디어 운명적인 사랑이 찾아왔으니, 겉으로 보기엔 멀끔하고 어디 하나 나무랄 데 없는 인물이지만, 알고 보면 까칠하기 이루 말할 수 없는 장도영!
‘나이 서른 먹은 여자에게 연인이 생기기란 길에서 원자폭탄을 맞는 것보다 어렵다’는 어느 영화 속 대사를 보기 좋게 뒤집은 위풍당당 김삼순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