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주택은 예로부터 수천 년간 목조로 지어져 왔다. 그러나 한국전쟁으로 인한 파괴, 1970년대 고도경제성장기를 거쳐 1990년대 공약사업으로 수많은 초고층 아파트 도시들이 생겨났다. 최근 웰빙 붐을 타고 환경을 생각하는 나무나 흙을 이용한 집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현대에 맞게 개량화 된 재래목조주택이 보다 싼 가격으로 현대인의 생활에 맞는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많은 이들에게 보급이 가능할 것이다.
이 책은 일본이 전쟁 후 주택복구사업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과정으로 목조주택을 발전시켜 왔는지 정리하여 소개하며 앞으로 목조주택 연구와 일반화에 유익한 지식을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