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와 궁녀, 비밀을 묻다』는 2005년 출간된《내시와 궁녀》로 소외되었던 역사발견을 시작했던 저자 박상진씨가 2년 동안 그 내용을 보완하여 구중궁궐 깊숙한 곳에서 왕의 수족과 그림자가 되어 한 많은 생을 살아야만 했던 내시와 궁녀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내시가 되는 과정과 그들의 결혼생활, 묘지, 일화와 함께 궁녀의 유래, 출궁과 죽음, 궁녀의 선발과 입궁 과정, 등 그들의 삶을 복원하며, 다른 책에선 다루지 않은 내시와 궁녀의 비문과 역대 내시교관 명단을 부록에 추가하고 있다. 또한 좀더 다양한 사진과 일화 등을 통해 베일에 가려져있었던, 나라를 쥐락펴락했던 숨은 권력자들과 왕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버리고 희생한 내시와 궁녀들의 실제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