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가 지난 2002년 1월 30일 1천여 명으로 구성된 조선일보 반민족·반통일 행위에 대한 민간법정 추진위원회의 심판대에 올라 창간 이래 역사적인 단죄를 받게 되었다. 조선일보는 그 동안 반민족, 반민주, 반통일 행위에 대해 역사 앞에 사죄는커녕, 지금은 권력에 빌붙어 제 이권만을 챙겨 오더니 어느새 자라고 자라서 스스로 권력이 되어버렸다.
민간법정 추진위원회는 온 겨레의 뜻과 힘을 모아 우리 헌법에 명시된 민주개혁과 평화통일의 이념에 입각하고 해방 직후 제정되었던 '반민족 행위자 처벌을 위한 특별법' 등의 정신을 계승하여, 참 언론의 지표를 제시하고 민족정기를 바로 세워 민족의 평화통일과 민주주의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민간법정의 준거를 마련하기 위해 2002년 1월 24일 을 채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