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이라고 불릴 만큼 내용이 풍부하고 알찬『땡땡의 모험』은 소년 기자 땡땡이 세계를 돌아다니며 갖가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았다. 개성이 강한 등장 캐릭터들이 펼치는 모험은 시종일간 긴장을 늦추지 않으며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유머와 긴박감이 넘치는 이야기로 전하고 있다. 그가 가는 곳은 사막과 극지방, 바닷속, 우주 공간을 넘어 실다비나 보르뒤르 같은 상상의 공간에까지 이른다. 한 가지 놀라운 점은 암스트롱이 달에 착륙하기 15년 전에 달에 가는가 하면, 아직 비행기가 존재하지 않았던 시기에 그려진 비행기는 현재 비행기의 모습과 매우 흡사하다는 점이다.
[내용]
땡땡 일행은 프랑수아 기사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물찾기에 나선다. 이 여행에는 자신이 만든 잠수함의 성능을 시험해 보고 싶어하는 해바라기 박사도 동행한다. 하지만 땡땡이 찾아 낸 건 썩은 양피지 조각들뿐이다. 말귀를 잘못 알아들어 엉뚱한 말만 늘어놓는 해바라기 박사는 그의 분신 추와 함께 종종 아독 선장의 부아를 돋우지만 보물을 발견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