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 19년은 조선왕조 전기에서 가장 문화가 융성했던 시기이며, 실학사상이 최고조로 펼쳐졌던 시대이기도 하다. 이 책은 조선왕조 전기 중 가장 화려한 문화를 향유하였던 시기를 정조대로 설정하고, 정조 19년(1795)의 궁중의궤인 『원행을묘정리의궤』속의 떡류를 주 대상으로 재현함으로써, 현대화를 시도하였다. 1795년에 쓰였던 계량단위와 이를 환산한 분량, 그리고 현대적 재료로 맞춘 분량을 함께 표로 정리하였고, [음식이야기]를 수록하여 떡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