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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전쟁의 나라
글쓴이
서영교 저
출판사
글항아리
출판일
2007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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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서영교

1967년 경남 거창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자랐다. 동국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사학과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박사과정 중 「신라장창당의 신고찰」이란 논문을 발표하면서 전쟁사 연구에 몰입했다. 박사논문을 수정하고 보강한 저서 『나당전쟁사 연구-약자가 선택한 전쟁』은 2006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 고대사학자 중에서는 보기 드문 전쟁 전문가이며 전쟁 관련 다큐멘터리를 1000기가바이트 이상 소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깃발, 기병, 등자 등 고대 전투에서 중요했던 요소들의 쓰임새와 변천에 대한 논문을 쓰고 있으며, 6~7세기 중국·티베트·돌궐·한반도가 뒤엉킨 국제관계와 전쟁을 흥미롭게 그리는 『동아시아 세계전쟁』이라는 대작을 집필중이다. 이 과정에서 새롭게 밝혀지는 흥미로운 내용들을 토대로 국제신문에 「전쟁과 시장」이라는 시리즈를 매주 연재하고 있다. 충남대 인문과학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현재 중원대학교 박물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고구려, 전쟁의 나라』, 『전쟁기획자들』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고구려, 전쟁의 나라-7백년의 동업과 경쟁』은 제목처럼 7백년 고구려사를 전쟁 중심으로 살피고 있는 고구려전쟁사에 대한 개성적인 시각의 인문교양서이다. 저자 서영교는 중국대륙의 눈엣가시였던 고구려의 성장과정과 패망과정을 통사이야기 식으로 다루어 최대한 사실에 가깝게 고구려를 보고자 “유목민과의 동업과 경쟁”이라는 새로운 틀로 고구려를 바라보고 있다.

고구려는 제국까지는 아니지만 동방의 강소국이었기에 주변 부족들을 위성도시처럼 거느려야 했다. 거란족 몇 만 명을 끌고 와서 영토를 내주고 먹을 것을 제공하는 대신, 중국과의 전쟁에 그들의 기병과 말을 동원했다. 또한 거란, 말갈, 해, 돌궐, 회흘 같은 ‘이중인격자들’(다 마찬가지긴 하지만)이 중국에 포섭되는 걸 막아야 했다. 그래서 그들과 무역을 하고 때론 무력으로 진압해야 했다. 저자즌 중국과 일본의 기록을 샅샅이 뒤져 고구려에 대한 모자이크식 정보를 인과관계에 따라 재배열했다.

또한 고구려와 중국 사이에 벌어진 싸움에 주목하여 중장기병의 장단점, 장창보병의 위력과 아킬레스건, 습격과 농성전, 성의 함락과정, 싸움의 시기와 진군의 방법 등 전쟁의 진행과정에 대해 세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역사 리얼리즘에 가깝게 7백년 기간의 동북아시아의 국제정세 속 고구려 역사를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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