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와 상징으로 풀어보는 철학이야기』는 꿈만 꾸었지 감히 엄두도 못 내던 고전들, 사상, 철학, 소설들 전분야에 걸친 32권의 난해한 책들을 우리 문화 콘텐츠에 빗대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우리의 중요한 하나의 끼니로 자리 잡은 라면을 통해 마키아벨리의『군주론』을 설명하고 있으며, 제목조차 무겁게 다가오는 몽테스키외의 『법의 정신』을 동대문의 패션 산업으로 알기 쉽게 조명해 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기의 장편소설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을 개그맨을 통해 해석하고 있다.
로또로 이해되는 비트겐슈타인, 전골요리를 통해 분석되는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즈』등 기껏 한 장을 펼치고 난해함에 질려 버린 책들이 한눈에 파악되는 일러스트와 함께 부담스럽지 않게 지적 즐거움을 주는 교양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