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장류 가운데 인간만이 가진 젊음의 유전자, 네오테니
네오테니란 어린 몸 그대로 성체로서 살아가는 것을 가리키는 생물학적인 용어다. 이 네오테니는 진화에서 아주 중요한 요소로, 영장류 가운데 인간만이 가지고 있다. 죽을 때까지 발달하고 변화할 수 있는 네오테니가 인간을 인간답게 해준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 어린이다움을 억압하며 어른이 되면서 네오테니를 빈사상태에 이르게 만든다. 그 결과로 사람들은 젊음을 잃고 늙어간다.
이런 네오테니에 대한 이론은, 스티븐 제이 굴드, 애슐리 몬터규를 비롯한 저명한 인류학자들이 오랫동안 연구 검증한 것이다. 인터넷에서 네오테니를 검색해 보면 최근 유명 저자들의 저서에서 많이 들먹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저자 론다 비먼은 교육학 박사로, 수세기 동안 과학자들이 연구해온 네오테니 이론을 바탕으로 누구나 젊게 두 번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즉, 사람이 진화의 선물인 네오테니를 잃지 않고, 되살린다면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젊음의 유전자를 가진 인간은 젊게 나이 드는 것이 오히려 자연스럽다고 말하며, 오늘날 교육과 사회 제도가 네오테니를 죽이고 있음을 저자는 지적하고 젊게 나이 드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