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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보진주동곡시기시역해
글쓴이
김만원 저
출판사
서울대학교출판부
출판일
2007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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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만원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거쳐, 서울대학교 대학원 졸업햇다. 현재 강릉원주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서로는「사령운시 연구」(서울대학교 박사학위논문), 『두보 초기시 역해』(솔출판사, 공저), 『두보 지덕연간시 역해』(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공저), 『두보 위관시기시 역해』(서울대학교출판부, 공저), 『두보 진주동곡시기시 역해』(서울대학교출판부, 공저), 『두보 재주낭주시기시 역해』(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고체시 명편』(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2차성도시기시 역해』(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가 있다.

책 소개

분야대학교재
이 책에서 다루는 시는 두보가 화주(華州)에서 벼슬을 버리고 진주로 와서 생활하던 시기로부터 시작하여 보다나은 삶의 조건을 찾아 서촉(西蜀) 성도(成都)로 들어간 시기 전까지 창작된 작품들로 총 80편이다. 화주에서 벼슬을 버린 두보는 더욱 고단해진 삶을 버티어 가다가, 진주의 농사가 풍작이라는 소문을 듣고 가족을 이끌고 진주로 간다. 그러나 진주에서의 살림은 별반 나아질 것이 없었다. 생활을 위한 고투 속에서도 두보는 유명한 오율 연작시 와 다량의 영물시(詠物詩)들을 창작해내는 문학적인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진주에서 4개월 남짓 견디다 두보는 보다 나은 생활을 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안고 준령을 넘어 동곡으로 옮기었다. 그러나 동곡에서의 생활은 더욱 어려워져 두보의 가족들은 아사라는 절대절명의 위급한 상황까지 치닫게 되었다. 결국 건원 2년(759) 겨울 동곡을 떠나 다시 새로운 삶의 터전을 위해 사천성 성도로 길을 오른다. 진주에서 동곡으로, 다시 동곡에서 성도로 가는 길에 두보는 다량의 기행시를 엮어내는데, 변방 산천의 독특한 풍모가 두보의 신산한 여정의 붓끝에서 생생하게 표현되고 있어 산수시의 별취(別趣)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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