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정책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한 『실패한 재벌정책』. 이 책은 선진경제에도 재벌은 존재하지만, 우리나라처럼 주도적 대기업군이 모두 재벌인 경우는 없다고 밝히며, 한국에도 재벌이 아닌 대기업이 출현해야한 선진화 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총 10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은 독립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시장경제가 성숙되어야 하고, 그러기위해서는 국가경제가 재벌종속에서 탈피해야한다는 일관된 논조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