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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둘 하나
글쓴이
최나미 저
출판사
사계절
출판일
2007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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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나미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여대 아동학과를 졸업했다. '한겨레 작가학교'를 졸업하면서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이전과는 전혀 다른 시각으로 우리시대의 가족과 부모, 아이의 일상을 조명함으로써 “21세기 어린이문학사의 분기점이 된”(아동문학평론가 유영진)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또 어른도 아니고 아이도 아닌, 경계에 선 청소년의 심리와 내면을 인물들 간의 ‘관계’를 통해 탁월하게 풀어낸 작품들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은 책으로 『바람이 울다 잠든 숲』 『진휘 바이러스』 『엄마의 마흔번째 생일』 『걱정쟁이 열세 살』 『셋 둘 하나』 『단어장』 『진실 게임』 『움직이는 섬』 『학교 영웅 전설』 『고래가 뛰는 이유』 『천사를 미워해도 되나요?』 『옹주의 결혼식』 『빨주노초파남보똥』(공저) 등이 있다.
“산이나 바다, 나무 같은 자연보다는 사람들의 변화무쌍한 심리에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관계 맺기에.”

책 소개

분야어린이
누구에게나 삶의 한 지점이 있다. 몸과 마음이 훌쩍 커 버리는. 우리에게 열세 살이란 나이가 바로 그렇다. 아이에서 어른으로 넘어가는 시기, 그것도 졸업을 앞두고 있는 지금의 요 몇 달 동안 아이들은 성장통을 심하게 앓는다. 남과 구별되는 자아로서 자기에 대한 의식이 정립되는 시기인 만큼 동시에 자신을 둘러싼 환경 속에서 자신이 맺고 있는 관계에 새롭게 눈뜨는 것이다.

『진휘 바이러스』『엄마의 마흔번째 생일』『걱정쟁이 열세 살』 등 ‘지금, 여기’의 아이들과 오늘날의 ‘가족’에 대해 천착해온 작가 최나미의 삶에서 열세 살이란 지점이 그랬을 것이다. 신간 『셋 둘 하나』에서는 중편 동화 세 편을 통해 성장통을 앓는 아이들이 자신을 둘러싼 주변과의 ‘관계’를 고찰하는 것을 작품의 화두로 삼는다. 이 동화집은 우리 아이들에게, 성장통을 앓는 모든 독자들에게 친구, 가족, 학교는 어떤 의미인지 오래오래 곱씹어 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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