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저자가 딸의 이름을 '시아'로 붙여주고 "어떻게 하면 딸아이가 자라면서 '시아'라는 이름에 걸맞게 날개를 활짝 펼 수 있을까?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뒷전으로 밀리고 푸대접받는 일이 없게 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를 고민하면서 출발하였다. 그리고 그 결론은 "승부에 강한 아이로 키워야겠다."로 방향을 잡게 되었다.
어린아이에게 승부를 접하게 하고, 이기는 기쁨을 맛보게 하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은 '놀이'를 하는 것이다. 놀이는 아이들의 생활이자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활동으로, 아이들은 놀면서 배운다. 그리고 놀이 중에서도 상대와 경쟁하고 승부를 벌이는 놀이가 적합한데, 이 책에서 저자는 이런 놀이를 '아빠 놀이'로 칭하고, 아빠인 저자가 주로 이런 놀이를 같이 하면서 '승부 근성'을 가르쳤다고 한다. 특히 부모로서 아이에게 승부 근성을 발휘하고 투지를 불태울 적절한 목표를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데, 이 책은 이제 10살이 된 딸아이를 키우면서 자신감과 끈기, 승부 근성을 훈련할 수 있었던 모든 노하우를 공개하고, 올바른 부모의 역할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