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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언의 미학
글쓴이
이상규 저
출판사
살림출판사
출판일
2007년 1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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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상규

경북 영천 출생으로 경북대학교 문리과대학 및 동대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방언조사연구원 및 울산대학교 조교수, 경북대학교 교수, 동경대학교 객원교수, 제7대 국립국어원장, 교육부 인문학육성위원, 통일부 겨레말큰사전편찬위원 등 역임. 현 경북대학교 명예교수, 경상북도 한글문화·콘텐츠 산업육성 민간위원회 위원장이다.

『경북방언사전』(2002 학술원우수도서), 『한국어방언학』, 『언어지도의 미래』(2006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훈민정음통사』(2014년 한국연구재단 우수도서), 『한글고문서연구』(2012 학술원우수도서), 『사라진 여진어와 문자』(2014 문화체육관광 우수도서), 『한글공동체』(2015 세종도서 학술부분 우수도서), 『명곡최석정의 경세훈민정음』(2018 학술원우수도서) 등의 저서와 국어학 관련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또한 대한민국 한류전통문화대상(2014), 한국문학예술상(2015), 매천황현문학대상(2017) 등을 수상하였다.

책 소개

분야국어 외국어 사전
『방언의 미학』은 이상규 현재 국립국어원장이 방언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조상들의 말씨와 문학 작품 속에서 발견하며 한국어의 세계 언어로서의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문헌 기록에도 남아 있지 않은 옛 조상들의 말씨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는 방언에 주목한다. 민속생활어휘, 세시풍속과 놀이, 음식, 복식 등 우리의 역사와 문화 곳곳에 살아 숨 쉬는 방언의 숨결. 방언을 통해 과거와 만날 수 있고 과거를 되돌아볼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백석의 ‘가즈랑집’, 김소월의 ‘산’, 이용악의 ‘전라도 가시내’, 박목월의 ‘사투리’ 등의 시와 김유정, 박경리, 채만식, 조정래 소설에 나오는 다양하고 생생한 방언을 통하여 그 고유의 맛과 멋을 느끼게 한다.

저자는 우리의 언어생활을 지배했던 경직된 ‘표준어’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방언 등 다양한 언어 자원들을 끌어안는 ‘공통어’ 중심의 어문정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이질적인 남북 언어 현실을 돌아보고 서로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한다. 방언의 아름다움을 확인하며 아시아권에서 불고 있는 한국어 학습 열풍을 통해 한국어의 또 다른 가능성을 찾아보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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