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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레
글쓴이
정민영 저
출판사
유로서적
출판일
2007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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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민영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독문학 박사)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교에서 현대 독일 문학을 공부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 교수다. 2002년부터 여러 연극인들과 희곡 낭독 공연회를 결성해 번역과 낭독 공연을 통해 여러 나라의 동시대 희곡을 소개하고 있다. 저서로 『카바레. 자유와 웃음의 공연예술』, 『하이너 뮐러 극작론』, 『하이너 뮐러의 연극 세계』(공저), 『하이너 뮐러 연구』(공저) 등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 엘프리데 옐리네크의 『욕망』, 『하이너 뮐러 문학 선집』, 『하이너 뮐러 평전』, 『욘 포세 희곡집. 가을날의 꿈』, 욘 포세의 『이름/기타맨』, 우르스 비드머의 『정상의 개들』, 볼프강 바우어의 『찬란한 오후』, 『브레히트 희곡선』, 독일어 번역인 정진규 시선집 『Tanz der Worte (말씀의 춤)』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 「독일어권 카바레 연구 1, 2」, 「전략적 표현 기법으로서의 추」, 「하이너 뮐러와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 그리고 한국 무대의 “주워온 아이”」, 「하이너 뮐러의 산문」, 「한국 무대의 하이너 뮐러」, 「Zur Rezeption der DDR-Literatur in Sudkorea」 등 많은 논문을 썼다. 주요 드라마투르기 작품으로 손정우 연출의 「그림 쓰기」, 백은아 연출의 「찬란한 오후」, 「보이첵·마리를 죽인 남자」, 송선호 연출의 「가을날의 꿈」, 홀거 테쉬케 연출의 「서푼짜리 오페라」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한국에는 존재하지 않는 공연예술 장르 '카바레'. '카바레(Kabarett)'는 9세기 프랑스의 살롱문화에서 기원하여 한 세기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는 공연예술로서 어느 면에서는 연극이나 오페라 같은 전통적 공연예술보다 일반인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 현장이다. 우리가 흔히 한국에서 떠올리는 퇴폐적인 유흥업소로서의 카바레가 아닌 하나의 공연예술 장르로서 자리잡고 있다. 어떤 면에서 카바레는 연극이나 오페라 같은 전통적 공연예술 보다 일반인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현장이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 나라의 마당놀이와 같이 관객과의 소통과 일종의 정치, 사회 풍자가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독일 카바레를 소개하는 인문 교양서로 카바레의 소개와 독일 카바레티스트와 카바레 극단들을 소개하였다. 『카바레』는 독일 카바레를 소개함으로써, 동시에 우리나라에 공연예술로서 카바레를 소개하고, 새로운 공연예술의 탄생과 학문 연구를 기대해 보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전통적 예술과 거리를 둔 카바레는 하부 문화의 한 분야로 취급되었고 학문적 관심을 받지 못한 채 예술사에 있어서도 논외의 대상이 되어온 것이 사실이었다. 『카바레』는 풍자가 가득한 자유와 웃음의 공연예술 카바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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