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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준, 한국경제 길을 말하다
글쓴이
장하준 외 1명
출판사
시대의창
출판일
2007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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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장하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 이후 케임브리지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3년 신고전파 경제학에 대안을 제시한 경제학자에게 주는 뮈르달 상을, 2005년 경제학의 지평을 넓힌 경제학자에게 주는 레온티예프 상을 최연소로 수상함으로써 세계적인 경제학자로 명성을 얻었다. 2014년에는 영국의 정치 평론지 《프로스펙트PROSPECT》가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사상가 50인’ 중 9위에 오르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Economics The User’s Guide》,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23 Things They Don't Tell You About Capitalism》, 《나쁜 사마리아인들Bad Samaritans》 《쾌도난마 한국경제》 《국가의 역할Globalization, Economic Development and the Role of the State》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장하준, 한국경제 길을 말하다』는 『나쁜 사마리아인』의 저자이며 케임브리지 대학 경제학과 장하준 교수가‘발칙한’ 인터뷰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한 전문 인터뷰어 지승호가 만나 나눈 이야기를 통해 “사회적 대타협”이라는 화두를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장하준의 관점은 좌도 우도 아니고 보수도 진보도 아니며, 오로지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의 삶이 나아질까?”이며, “얽히고설킨 우리 사회의 갈등을 풀고 깊을 대로 깊어진 상처를 치유하는 실현가능한 대안은 뭘까?”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장하준은 그 이전의 책에서부터 줄곧 같은 질문을 던져왔으며, 그 질문에 대한 답을 고민해왔다. 그러나 사람들은 정작 장하준이 던진 질문에는 진지하게 반응하지 않고 “도대체 너는 진보, 보수 누구 편이냐?”고만 윽박질러왔다.

우리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데 “누구 편”인지가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저자는 말한다. 장하준은 바로 이 지점에서 답답해하고 절망하며 지승호와의 인터뷰를 통해 속에 있는 얘기를 숨김없이 풀어놓는다. 장하준은 여기서 “사회적 대타협”이 지닌 의미를 성찰하고 그 방법을 제시했으며, “약자의 사다리 걷어차기”가 왜 공멸을 부르는 재앙인지, 현실인식 없는 주의주장이 왜 자가당착의 공염불인지 솔직하게 진단하고 있다. 또 우리 사회에 만연한 과대망상과 집단최면의 위험성을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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