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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50가지
글쓴이
채석용 저
출판사
원앤원북스
출판일
2016년 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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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채석용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했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전대학교 교양학부대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학부 시절에는 온통 서양사상에 마음을 빼앗겨 철학을 부전공으로 공부하면서 『헤겔철학입문』 을 번역한 바 있다. 그러나 대학원에 진학할 무렵 동양사상 쪽으로 관심이 역전되어 서양사상에 마음을 빼앗겼던 과거를 참회하면서 보냈다. 극에서 극으로 오고간 시절이었다. 박사학위논문을 쓸 무렵에 이르러서야 동양사상과 서양사상의 대화를 시도해야 한다는 진부하기 짝이 없는 과제의 적실성을 뒤늦게 깨달았다. 이에 따라 동양사상 가운데 서구사상과 대화할 여지가 가장 많은 분야인 '유교사회철학'을 학위논문의 테마로 선택했으며 서구 사상계에 얼굴을 내밀 수 있는 동양의 대표 선수로는 최한기를 점찍었다. 『최한기의 사회철학』 은 이렇게 완성된 학위논문에 약간의 수정을 더해 새로 출간한 성과물이다. 2003년부터 2011년까지 국립중앙도서관 객원해제위원으로서 모두 420편에 달하는 방대한 양의 고문서를 해제한 바 있으며, 지금도 이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다산학술문화재단의 전임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정약용의 학문과 삶을 총망라하는 대규모의 『다산학사전』 편찬 사업의 기틀을 마련한 바 있다. 대전대학교 부임 후 줄곧 학생들과 함께 책 읽으며 토론하고 글쓰는 수업을 진행해왔다. 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인문학의 사명이 다름 아닌 '세상과의 소통'이라는 점을 새삼 깨닫고 있다. 그 본격적인 첫 시도로 『철학개념어사전』 과 『나를 성장시키는 독서법』 을 출간한 바 있다.

책 소개

분야자기계발
소통하며 책을 읽어야 독서가 즐거워진다!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독서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재미있는 독서법의 핵심은 ‘소통’이다. 여기서 말하는 책과의 소통이란 책에게 질문을 던지고 대답을 찾는 것을 의미한다. 즉 책을 읽다가 궁금한 점이 생기면 바로바로 적어두었다가 책 속에서 해답을 찾으면서 읽는 것이 바로 소통의 책 읽기다. 책과 줄기차게 소통하고 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한다면 책 읽기는 더이상 지루한 의무가 아닌 재미난 놀이가 될 수 있다. 1년에 100권을 읽었다느니, 한 달에 20권을 읽었다느니, 독서량의 숫자놀음에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소통의 독서를 하느냐, 못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누구나 책이 지적·정서적 성장에 도움을 준다고 말하지만, 정작 재미있게 독서하는 사람은 흔하지 않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은 책 읽기의 재미를 발견하고 마음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중·고등학교 시절까지는 우리나라 학생들보다 훨씬 공부를 못했던 유태인들이 200명 넘는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비결은 소통의 독서에 있다. 그들처럼 책 내용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데 그치지 않고, 그 내용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작업이 병행되어야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 이 책은 자신에게 맞는 책을 찾을 때까지 여러 종류의 책을 읽어보고, 만약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과감히 던져버리고 다른 책을 찾으라고 조언한다. 또한 책을 읽다가 이해되지 않는 내용이나 반대되는 의견을 책 여백에 메모하다 보면 책의 다른 부분에서 뜻밖의 해답을 발견하게 된다고 말한다. 이처럼 책은 조용한 작업이 아닌 시끄러운 작업이자 함께 나누는 협동의 작업이어야 한다. 사람들과 함께 책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성장한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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