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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
글쓴이
고수리 저
출판사
첫눈
출판일
2016년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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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고수리

어릴 때부터 막연히 작가가 되고 싶었다. KBS <인간극장>을 비롯한 휴먼다큐 작가로 일하며 보통 사람들의 삶에서 인생 책을 읽었다. 책을 쓰는 작가가 되고 싶어 브런치스토리(brunch.co.kr)에 30일 동안 매일 글을 썼다. 꾸준한 글쓰기로 ‘제1회 브런치북 프로젝트 금상’을 수상하고 첫 책 『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2016 문학나눔 선정)를 출간했다. 이후 『우리는 이렇게 사랑하고야 만다』『고등어: 엄마를 생각하면 마음이 바다처럼 짰다』『선명한 사랑』(2024 문학나눔 선정) 등 삶 속에서 쌓아온 경험을 하나둘씩 꺼내어 썼다. 이야기는 넘쳐흘러 첫 장편소설 『까멜리아 싸롱』이 탄생했다.

지난 8년간 ‘글쓰기 안내자’로 활동하며 성별, 연령, 직업 모두 다양한 2,000여 명의 사람들이 저마
다 고유한 이야기를 쓰도록 도왔다. 글쓰기 수업 시간에 주고받은 마음들을 『마음 쓰는 밤』(2023
문학나눔 선정)에 적어두었다.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알아가고, 더 나아가 잘 살아보고 싶어졌다는
사람들을 만나는 일이 여전히 즐겁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동아일보 칼럼 「고수리의 관계의 재발견」을 연재 중이다. 트레바리 독서모임을 이끌며,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글을 쓰고 싶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전해주기 위해 『쓰는 사람의 문장 필사』를 썼다. 에세이 100권을 고르고 골라 마음의 부낭이 되어준 글쓰기 문장을 모았다. 책갈피마다 ‘쓰는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와 같은 글쓰기 에세이도 끼워두었다. 쓰는 동기와 쓰는 마음, 쓰는 방법과 쓰는 훈련을 모두 담아, 계속 쓰는 사람이 되도록 다정하게 이끌어주는 책이 되었으면 좋겠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특별할 것 없는 우리 삶에도 드라마가 있다
일상의 사소한 순간, 소중한 사람들에 대하여

저자인 고수리 작가는 ‘KBS 인간극장’ 팀에서 방송작가로 일했고, 카카오 브런치에 ‘그녀의 요일들’이라는 제목의 에세이를 연재해왔다. 그녀의 요일들은 작가 자신을 비롯해 ‘평범한 주인공들’의 삶을 다룬 요일별 에세이로 연재 당시 많은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2015년 다음 카카오가 주최한 ‘브런치북 프로젝트’에서 2000:1의 경쟁률을 뚫고 금상을 수상했다. 《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는 제목처럼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격려와 희망, 따뜻함을 전한다.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아니라 마치 어제 나의 일상 같은 글이, 친근하게 다가와 지친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줄 것이다.

이 책에는 일상생활과 동떨어진 공허하고 감상적인 이야기는 없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마주치는 사소한 순간들,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저자의 깊은 사유를 담았다. 그저 삶이라는 드라마를 살아가는 가장 평범한 주인공들, 그 특별할 것 없는 일상에도 드라마가 있다는 걸 보여준다. “우리가 주인공이고, 우리 삶이 다 드라마”라는 저자의 말처럼 우리는 정성, 행복, 희망과 같은 삶의 소중한 가치들을 바로 우리의 이웃들, 보통사람들의 삶 속에서 엿볼 수 있다. 스쳐가는 타인들에게도 따뜻한 시선을 보내는 저자의 글들이 잔잔하면서도 은은한 감동을 준다. 오늘을 잘 살아갈 힘을 준다. 문득 우주의 티끌만큼 작고 하찮은 존재라고 느껴질 때,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생활이 지긋지긋하고 버거울 때, 어느 것 하나 맘에 들지 않고 너무도 못생겨 보일 때, 이 책의 글들이 응원처럼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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