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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미스의 따뜻한 손
글쓴이
김근배 저
출판사
중앙북스(books)
출판일
2016년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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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근배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에서 마케팅 분야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숭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제일기획 마케팅연구소 선임연구원, CJ제일제당, CJ오쇼핑, LG전자, 한국야쿠르트, KT 등의 기업에서 브랜드 개발, 마케팅 조사 자문을 하고 있다. 한국유통학회 부회장,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장, 경영혁신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수많은 마케팅 사례 연구를 통해 ‘컨셉 개발’이 마케팅의 핵심임을 간파, 이에 관한 선구적 연구와 수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이론과 분석에 치중돼 있는 현재의 마케팅 이론의 약점을 깨닫고 동양학, 철학, 인문학을 마케팅 이론에 결합해 ‘끌리는 컨셉의 법칙’이라는 마케팅 이론을 학계에 소개, 파장을 일으켰다. 이를 기반으로 신사업과 신제품 개발을 위한 프로세스와 도구가 결합된 ‘컨셉빌딩(Concept Building)’을 완성했다.
SERI CEO에서 수차례 이달의 명강의로 선정된 ‘끌리는 컨셉’에 대한 저자의 이론은 매주 수요일 경영 현안을 논의하고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 ‘삼성 수요 사장단 회의’에서도 최고 명강의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저서로 《끌리는 컨셉의 법칙》 《마케팅을 공자에게 배우다》 《애덤 스미스의 따뜻한 손》《컨셉크리에이터》 《고전 콘서트》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당신이 알고 있던 애덤 스미스는 틀렸다”
왜곡 없이 본 ‘보이지 않는 손’의 진짜 의미와 스미스 사상에서 찾은 자본주의 문제와 해법


소득 불평등, 경제 불황, 청년 실업…, 두말할 것도 없이 자본주의 위기의 시대다. 많은 사람들이 자본주의 위기에 대해 나름의 진단을 하고 해법을 내놓고 있지만, 이미 200여 년 전 이런 문제를 예측하고, 해법을 내놓은 사람이 있다. 바로 애덤 스미스다.

우리는 흔히 애덤 스미스가 《국부론》에서 정부는 간섭하지 않고 모든 것을 시장에 맡겨야 한다며 ‘보이지 않는 손’을 주장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이 책 《애덤 스미스의 따뜻한 손》의 저자는 그렇지 않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이는 스미스의 사상이 아니라, 현대 ‘신자유주의’ 경제학자들이 자신의 이론을 합리화하면서 스미스를 왜곡했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애덤 스미스로 포장된 ‘신자유주의’가 사실 그의 사상과 정면으로 배치되고 있다고 말한다. 저자에 따르면 애덤 스미스는 《국부론》에서 경제적으로 낙후된 나라의 입장에서 국가가 부유해지는 길을 모색했던 것이다. 그리고 당시 정치적·경제적 소수자들에게 피해를 주는 정책이었던 중상주의를 비판했던 것이다. 그는 국민 대다수를 이루는 노동자가 잘살아야 부강한 나라라고 했다. 그것이 진정한 국부(國富)다.

오늘날 경제불평등을 조금이라도 완화하려면, 그 본질에 깔려 있는 자본주의 사상을 제대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 책은 ‘경제학의 아버지’ 애덤 스미스의 사상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국부론》은 물론, 《도덕감정론》을 함께 살펴본다. 저자에 따르면 애덤 스미스는 자유방임주의자도 아니고 이기심을 옹호한 경제학자도 아니다. 애덤 스미스의 손은 병든 이기심의 자본주의를 구할 ‘동감의 손’이다. 이 책은 애덤 스미스 본래의 사상으로 돌아가 위기에 처한 자본주의의 해법을 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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