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할 수 없는 이질적인 분야, 우뇌와 좌뇌의 별개의 영역으로 규정되는 과학과 예술이 인간의 역사 속에서 실제로는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고 받았는가를 고찰한 무게있는 저작. 저자는 과학은 예술에 방법론적 도구를 제공하고, 예술은 과학의 발전에 창의적 모델을 제공하였다는 점을 지적한다. 또한 예술가와 과학자의 사고 방식 사이에 놀랄 정도의 유사성이 있음도 밝힌다. 설명은 철저하게 실제 작품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주로 시각예술을 대상으로 하였다.유네스코 학제간 연구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방대한 자료와 조사를 바탕으로 집필되었으며, 풍부한 도판과 함께 보다 많은 독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비교적 쉬운 문체로 서술되었다.